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지헤이
어린 시절, 학교 앞 문구점은 보물 창고였습니다. 반질 반질 한 연필을 시작으로, 말랑 말랑한 캐릭터 지우개, 네모난 색종이 묶음, 길쭉한 자들과, 쪼롬히 쌓여 있던 색색깔의 노트들을 구경하노라면 시간 가는 줄 몰랐던 그 곳. 다음 날, 또 그 다음 날에도, 늘 같은 자리에 각자의 쓰임에 맞춰 비슷한 제품들이 놓여져 있었지만 매일 매일이 새롭고 흥분되던 학교 앞 문구점이 우리에겐 있었답니다. 우리는 어느덧 훌쩍 커버렸지만, 학교 앞 문구점에서의 추억과 설레임, 누군가를 위해 선물을 고민하던 두근거림과 그 정성스런 마음을 GEEHEY에 담고자 했습니다.
다양한 국내외 디자인 문구제품들을 선보이는 어른이들을 위한 문구점, 지헤이가 인사드립니다. “ HEY, I'M GEEHEY! “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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